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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입국 비자 발급은 계속 허용하지 않겠다?

유승준 인스타그램


외교부 장관은 지난 26일 가수 유승준 씨의 입국 문제에 대해 "앞으로도 외교부는 비자 발급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다시한번 밝혔다.

유씨는 지난 1997년 국내에서 가수로 데뷔해 활동하던 중 2002년 1월 갑자기 미국으로 출국했다.


그 이후 그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을 면제받으면서 모든이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그 이후 한국으로 오지못해 지난 3월 유씨는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은적이 있지만 지난 7월 LA총영사관이 다시 비자발급을 거부하자 최근 다시 소송을 내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유씨는 입장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밝혔다.

"연예인으로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잘못이 있지만 이로 인하여 대한민국정부가 몇십 년째 대한민국에 발도 디디지 못하게 막는 것은 엄연한 차별이자 인권침해"라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병역 기피를 했다는 이유로 반영구적 입국 금지 결정을 준 사례는 유씨가 대한민국 유일한 사례이긴 하지만 정부의 결정을 바꾸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유씨의 주장은 계속 될것으로 보이며 중범죄자나 테러리스트가 아닌 이상 정부는 개인에 대해 즉 유씨에 대해 단호하지 않냐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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