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는 이슈로 덮는다

버거킹,맥도날드,롯데리아 등 주요 프랜차이즈 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하여 토마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마토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햄버거 프랜차이즈 점들은 햄버거에 토마토를 빼고 판매 할 예정이다.

 

왼쪽 - 롯데리아 , 오른쪽 - 버거킹

지난 24일 홈페이지로 롯데리아와 버거킹에서는 공지를 띄워서 소비자들에게 상황을 알린 상태이다.

 

주로 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토마토 수급이 어렵고 지난 달에 비해 많이 오른 토마토 가격을 감당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물가협회 제공

실제로 토마토는 역대 최장 장마로 인하여 일조량이 평년에 못미치며 작황이 크게 나빠졌다.

 

여기에 장마 피해가 겹쳐서 피해상황이 더욱 심해졌고 연이은 태풍 바비,마이삭,하이선이 피해를 더 추가하는 상황이 이르렀다.

 

소매가격을 알아보면 토마토 상급 1kg에 평균 8000원으로 작년 4500원에 비해 77%나 비싸졋다.

 

방울토마오 역시 같은 기간내 kg 당 5000원에서 10000원정도로 90% 넘게 올랐다.

 

또한 롯데리아에서는 토마토가 들어가는 메뉴의 가격을 인하하여 판매하고 버거킹은 토마토가 들어 가지 못하는 대신 다른 야채들을 충분히 많이 넣어 판매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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